간호사 현실에 대해 알아보자 (간호사 연봉, 현직자의 이야기)

소개

간호사 현실

안녕하세요! 간호사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간호사는 의료진 중에서도 귀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전문가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의 중요성과 역할, 그리고 간호사 현실과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간호사의 역할

간호사는 환자들과 직접 접촉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인물입니다. 그들은 의사와 협력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약물 투여, 상처 치료, 주사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환자들의 기록을 관리하고 의료진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도와줍니다.

1.1 환자 돌봄

간호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환자들에 대한 돌봄과 보살핌입니다. 그들은 환자들과 가족들과의 감정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울며 웃습니다. 간호사들은 언제나 환자의 편에 서서 필요한 도움을 주며, 아픔과 고통을 덜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1.2 의료진과의 협력

간호사들은 의료진의 핵심 구성원으로, 의사, 수의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그들은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팀으로서의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간호사들의 잘 조율된 협업은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주요 단계들입니다.

2.1 간호 대학 진학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간호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간호 대학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간호학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곳입니다.

2.2 실습 경험

대학에서 이론을 배운 후에는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실습을 해야 합니다. 실제 환자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2.3 자격 시험 취득

간호 대학 졸업 후에는 각 국가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자격 시험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의료 업계 진출에 필수적입니다.

3. 간호사의 어려움과 보상

간호사 현실은 힘든 여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느낄 수 있는 보상도 큽니다.

3.1 감정적인 어려움

간호사 현실은 종종 환자들의 고통과 죽음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3.2 환자의 회복과 웃음

하지만 동시에, 환자의 회복과 웃음을 볼 때에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이러한 순간들에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 요구하는 간호사 자격 시험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의료 업계 진출에 필수적입니다.

4. 간호사 현실

4.1 현직자가 말하는 간호사 연봉

4.2 간호사 힘든 후기

진짜 솔직히 말해서 간호사 전문직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더쿠에서도 말많긴 해도 간호사인 나는 전문직이라 생각하고 일해왔는데 요즘 느끼는 게 진심 일하는 거 보면 전혀 전문직 아닌 것 같아

간호사 현실은 진짜 나는 밥못쳐먹는데 환자 밥 잘먹나 잘싸나 이런거 해야하고 내일도 많은데 보호자 상주안해서 내가 밥먹여야하고 자세변경에 기저귀 치우고 계속 쓰잘데기없는것도 병동으로 전화오고

그와중에 환자는 뭐해달라뭐해달라 난 간호산데 언니라 부르고 근데 그와중에 개진상 환자 섬망 와서 소리지르고 협조안되고 일어나려하고 간호사 때리려하고 진짜 치료 협조 안되고 이런거 보면 살인충동 느껴지고

이렇게 병원에서 치료안받겠다 하고 왜 나를 여기다 가뒀냐고 개지랄하네 이럴거면 걍 뒤졌으면 이 생각들고

이거 읽는덬들은 이런식으로 글 쓴거보고 간호사로서 마인드 글러먹었다 생각하겠지만 진짜 나도 이런생각 가지게될지 꿈에도 몰랐다 이런 일을 하는데 전문직이 맞는건가 나자신도 이렇게 생각하게되고 사명감 없이 일하고있어 요즘

출처: 간호사 후기 – 더쿠

4.3 30년차 간호사 후기

간호사로 30년 살았어요. 처음엔 제가 졸업한 대학의 대학병원(현재는 빅5중 하나임) 에서 15년 정도 일했고, 

그 이후에 몇년간은 간호학원에서 가르치는 일도 했었고, 몇년간은 보건소 계약직 간호사로도 있어봤어요. 

저 빅5 대학병원 icu 전문간호사에요…요즘은 매일 출근하지는 않는 프리랜서로, 병상수가 풀 이상으로 꽉 차거나, 간호사가 부족할때 (갑자기 퇴사등으로) 며칠동안 나가서 모자라는 자리를 채워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번 신입간호사 icu에 10명 가까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다 그만두고 남아있는 신규 인력1명입니다.

(근데 그 한명도 어제 나이트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산재로 며칠 안나온다네요.)

신규 간호사들 그 병원 입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을겁니다. 

간호대 4년동안 학점관리 열심히 하면서(간호대는 공부 자체가 힘들고 과제도 엄청 많고 실습은 천시간 채워야 하고, 실습후에 레포트 내야 하고, 평소에도 레포트 조별과제등이 산처럼 쌓여있음) 여초학과라서 0.점 차이에 스트레스 받고 학점관리 스펙관리 엄청 했을겁니다.

아마 저희 병원 정도 병원도 입사 하려고 서류심사부터 면접도 여러번 보고 입사시험도 보고하고 겨우 합격했을거에요.

그래서 꼭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면서 일하겠다 하고 입사했겠죠. 

간호사 현실은 그렇게 입사한 간호사가 지금 2월말 입사해서 9월도 안됐는데 10프로 남았어요.

태움이라면 태움이겠지만 모두다 예민해있고, 모두다 힘든 상황에서 (간호사들 3교대니까 힘들죠)

가르쳐도 제대로 몇번에 알아듣질 못하는 신규에게 모욕적인 언사도 했겠죠. 

신규 태웠다가는 팀장한테 불려가서 시말서 써야 하니 태울순 없고 말로 모욕주겠죠. 가르치기도 힘들고

의료기계들은 얼마나 많고 복잡한지.. 사용법은 매번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 많은 의료기계 조작까지 공부해야 해요.

게다가 환자들은 중환자니 얼마나 환자가 예민하겠어요. 

약물 조금만 잘못들어가도 사고터지니 무섭고, 주치의인 레지던트 상대하기도 힘들고, 처방받으려면 인턴선생 맨날 불러야 하고… 그래요….

교수 회진 오면 그땐 또 긴장의 연속이죠.

환자가 코드블루라고 심정지 오면 한바탕 또 난리가 납니다. 이런곳은 전쟁터죠.

근데 이 전쟁터를 나가면 정말 지옥이긴 하더라고요. 그나마 빅5 병원이 급여나 복지가 그마나 낫습니다.

저를 포함한 10년차 20년차 간호사들 100명에 한명 남은 사람들입니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계시는 분들 또는 자녀가 간호사인 분들 뭐 중소병원이나 종합병원 요양병원등도 고생이야 마찬가지일테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간호인력을 늘려줘야 하는데 왜 병원 임상의 간호사는 안늘려주고, 왜 자꾸 간호학과 학생 정원만 늘려주는지 ㅎㅎㅎ

간호학과4년도 고생이 꽤 많이 심한데요. 나와봤자 임상 몇년 못버티고 공무원준비해서 간호직 공무원이나 건보공단, 심평원, 혈액원등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의료기기 회사 입사하는 사람도 있고, 공무원 준비 하다가 계속 실패하거나, 공기업에 입사 못하거나하면 뭐 다시 임상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그에 반해 또  장롱면허도 많아요. 

뭐 당연히 돈이 관련된 급여 때문이겠죠.. 의사는 당연히 연봉 많이 받아야 하니까…  간호사를 줄여야죠..ㅎㅎ

수시철이기도 하고… 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 밑에 회사원으로 사는게 징벌같다는 글 읽고,

또 저저 뒤엔 중소기업은 왜 안가려고 하는지 알것같다는 글도 읽고..

또 어느 분은 30대에 40대에 50대에 간호학과 다시 가고 싶다는 글도 읽고 씁니다.

간호학과는 잘 생각하고 보내고, 본인이 가려는 분들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저는 간호사로 30년 살았어요. – 82cook

Leave a Comment